전소영

Jeon, Soyoung b.1984
전소영은 주로 풀과 나무, 또는 그를 동반한 풍경을 소재로 자연에 대한 개인의 다층적 체험을 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도시의 풀’ 시리즈로 서울 도심의 낮고 작은 풀들을 기록하는 작업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파주로 이사한 뒤 땅에 서린 역사와 생태에 대한 관심을 풍경에 녹여내고자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의 작업에서 꾸준히 천착해온 자연이라는 소재는 단순히 피상적인 상징이라기 보다 개인의 존재를 투영해 사유를 이끌어 내는 응시(contemplation)의 대상이다. 작가는 그리기의 과정 속 오감적 교감을 통해 세상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키워가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FIELD>(샘 미술관, 2022), <아미의 작가들>(아미 미술관, 2020) 등이 있다.

주요 작품

이어지고 겹쳐진
oil on canvas
60.6x72.7cm, 2022
following
oil on canvas
22x22cm, 2022
계절의 부분#4
oil on canvas
40.9x31.8cm, 2022
계절의 부분#5
oil on canvas
40.9x31.8cm, 2021
군부대가 있는 마을
oil on canvas
97x130.3cm, 2022
마르고 빛나는
oil on canvas
40.9x31.8cm, 2022
여름의 부피
oil on canvas
130.3x89.4cm, 2022
오후의 온도
oil on canvas
72.7x60.6cm, 2022
하늘이 물이 되는
oil on canvas
60.6x72.7cm, 2022
흙의 풍경
oil on canvas
97x130.3cm, 2022

Solo Exhibitions

2022 FIELD, 샘 미술관, 서울 2020 아미의 작가들, 아미 미술관, 당진 2019 The wild grass in the city, 북촌전시실,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0 Monopoly, Kunstverein gallary, 코스펠트, 독일 2009 Exhibitionists, 덕원갤러리, 서울 2008 서울-크로아티아 교류전 / 갤러리 꽃,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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