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민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였다. 그의 회화는 자신을 명백히 인지하고자 하는 개인의 노력과 본질에 기반한 좌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우리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개인과 세계의 형태 및 관계를 중첩되고 어두운 풍경으로 어렴풋이 드러내는 회화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모호한 풍경으로 비유하며, 존재하지 않을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우리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대부야행大阜夜行>(북촌전시실, 2022), <창백한 푸른 빛>(갤러리3안, 2020) 등이 있으며 정부미술은행, 서울시, 경기도미술관 등 다수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주요 작품
계(system) 1
장지에 수묵
70x140cm, 2021
계(system) 2
장지에 수묵
70x140cm, 2021
계(system) 3
장지에 수묵
97×193.9cm, 2022
계(system) 4
장지에 수묵
97×193.9cm, 2022
섬 1
장지에 수묵
140×70cm, 2021
섬 2
장지에 수묵
140×70cm, 2021
섬 3
장지에 수묵
140×70cm, 2021
섬 7
장지에 수묵
140×70cm, 2021
섬 8
장지에 수묵
140×70cm, 2021
Solo Exhibitions
2022 대부야행大阜夜行, 북촌전시실, 서울
2021 여비아박화일반, Cetacea*Art, 타이베이, 대만
2020 창백한 푸른 빛, 갤러리3안,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畵行和行,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서울
2023 용동묵조, 류 수묵적 국제 여정, 타오위안시 정부문화국, 타오위안, 대만
2022 광주화루전, kj상생아트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