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은 다양한 상태변화를 거치는 식물의 찰나의 모습과 그것에서 파생된 풍경들을 작업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 풍경 안에는 삶에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들이 혼재되어 있는 동시에, 현실에서 존재하는 풍경과는 또 다른 세계가 회화적 이미지로 덧입혀져 있다. 작가가 감각적으로 경험한 현상들을 바탕으로 식물과 인간의 관계 및 흔적을 세필로 쌓아가는 행위로서 시간성을 작업 안에 담아내고자 한다. 주요개인전으로 <Nameless Flowers>(OCI미술관, 2021), <The Breath of Life>(세움아트스페이스, 2018) 등이 있다.
주요 작품
Bouquet
Oil on canvas
53x45.5cm, 2019
Christmas Tree
Oil on canvas
162x97cm, 2016
Elysion
Oil on canvas
194x112cm, 2021
Eternallife
Acrylic ink and oil on canvas
162x97cm, 2021
The Breath of Life
Oil on canvas
116.7x72.7cm, 2016
Solo Exhibitions
2022 Elysion, 정부서울청사, 서울
2021 Nameless Flowers, OCI미술관, 서울
2018 The Breath of Life, 세움아트스페이스,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0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 수상자전,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2020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코엑스, 서울
2019 뉴 드로잉 프로젝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