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균에게 그림은 작가의 역사에 새로운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평소의 불안한 마음도 그림을 그릴 때면 안정을 찾기에 지속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림을 그리는 것이 내면을 듣는 하나의 훈련이 되기도 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작가의 희망 사항을 표현하는데, 주로 마음껏 여행하지 못 하는 심경을 기차가 달리는 풍경, 사계를 담은 산등성이, 기억에 남아있는 꽃들을 주제로 하여 작가만의 색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그렇게 그림을 통해 얻은 편안함을 사람들에게도 전달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설레는 동행전>(경춘선 숲길 갤러리, 2023), <수리복지관초대전>(봄 갤러리, 2023), <장애인창작아트페어>(양재at센터, 2022) 등이 있다.
주요 작품
양귀비
Oil on canvas
60.6×45.5, 2019
꽃이 영글다
Oil on canvas
53×40.9, 2019
국화꽃 옆에서
Oil on canvas
72.7x53, 2018
꽃이 피어
Oil on canvas
53.0×45.5, 2018
도자기의 숨소리
Oil on canvas
60.6×45.5, 2018
벚꽃놀이
Oil on canvas
72.7.x60.6, 2022
불꽃이 매섭다
Oil on canvas
50x60.6, 2018
사계
Oil on canvas
72.7x60.6, 2020
항아리의 향기
Oil on canvas
45.5x53, 2022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안양시청 초대전, 안양시청, 안양
2023 수리복지관초대전, 봄 갤러리, 안양
2023 설레는 동행전, 경춘선 숲길 갤러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