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린은 매일의 상상과 기억의 감정을 기록한다. 실재의 경험, 저장된 기억, 바로 지금에 대한 감정은 항상 왜곡되고 변형되지만 동시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며 혼합되고 중첩되어 커다란 덩어리의 형태로 존재한다. 작가는 켜켜이 쌓이고 얽혀 끊임없이 이어진 감정 덩어리에 집중하고 무한한 다층의 형태를 지닌 존재를 탐구한다. 주요개인전으로 <보통의 기록>(CICA 미술관, 2021), <감정의 형태>(에이치 컨템포러리 갤러리, 2021)가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주요 작품
내 맘 같지 않아서
장지에 혼합재료
97x162.2cm, 2021
머물다 간 자리
장지에 혼합재료
116.8x91cm, 2021
무제
장지에 혼합재료
130.3x130.3cm, 2021
오늘 그리고 내일
장지에 혼합재료
40.9x31.8cm, 2021
응축
장지에 혼합재료
53X33.4cm, 2018
Solo Exhibitions
2021 보통의 기록, CICA 현대미술작가 개인전 시리즈, CICA 미술관, 김포
2021 감정의 형태, 에이치 컨템포러리 갤러리, 성남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0 아시아프(ASYA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9 제 4회 뉴 드로잉 프로젝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
2019 경기미술대전, 경기아트센터 갤러리,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