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은 신도시의 거대한 개발과 자본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도시 안에서 설정된 생태계의 장면을 다양한 형태로 연출한다. 거대한 자본의 질량이 주변 공간을 왜곡하고 모든 대상에 상품성을 부여하는 장면들은 일회성의 상품을 이용한 시각적 연출과 질량을 설명하는 퍼포먼스와 사운드 작업으로 연결된다. 작업은 자본의 거대한 중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성처럼 살아가는 보통 사람을 이야기를 다룬다. 주요개인전으로 <지하실 표준 대기압>(송은 아트스페이스, 2021), <흰 코끼리>(P21, 2019) 등이 있다.
주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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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도료
11x11x19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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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도료
22x16x23cm,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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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도료
25x20x31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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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도료
25x20x32c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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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세라믹, 은박, 도료
7x7x15cm, 2022
Solo Exhibitions
2021 지하실 표준 대기압, 송은 아트스페이스, 서울
2019 표준모형, 부천아트벙커 B39, 부천
2019 흰 코끼리, P21,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2 메타픽션: 현실 그 너머,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2021 솔리드 시티, 세화미술관, 서울
2019 에코 챔버: 사운드 이펙트 서울 2019, 대안공간 루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