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철은 인간의 지각과 인식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모든 형상을 재고한다. 점과 점 사이의 선, 선과 선 사이의 면, 면과 면 사이의 공간으로 다양한 형상을 작업하며, 벽에 걸릴 것은 바닥으로 내려오고 바닥에 놓일 것은 벽에 걸리듯이 인간의 지각과 인식을 끊임없이 일깨운다. 주요 개인전으로 <Square moon>(금천예술공장 PS333, 2021), <물의 말>(수원시립만석전시관, 2017) 등이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Museum of Young Art(MOYA) 등 다수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주요 작품
Arcs in space
캔버스에 유채
⌀154cm, 2018
Invertible cube
스테인리스에 도장
가변크기(53x53x53cm-106x92x30cm), 2021
Oloid
자작나무합판에 유채
100x153cm, 2021
Square Moon
FRP에 도장, 와이어, 쇠봉
170×170×170cm, 2020
그곳에 걸려야 하는 그림–촛불
캔버스에 유채
⌀190cm, 2018
Solo Exhibitions
2021 Square moon, 금천예술공장 PS333, 서울
2017 물의 말, 수원시립만석전시관(구,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15 Trough Project No.6- not made visible, 주한독일문화원,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1 수림미술상 후보작가전, 김희수아트센터, 서울
2020 생생화화-8 Artists Voyage, 성남큐브미술관, 성남
2018 생생화화-헤어날 수 없는, 경기도미술관,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