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영은 전통적인 조각과 현대미술의 접점에 대해 고민하면서 개인의 구체적인 조건들과 삶의 경험들을 반영하는 ‘과정-중심적 조각’ 작업들을 시도해 왔다. `동시대미술의 장에서 조각이 어떻게 해체되고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조각의 보다 근본적인 요소인 ‘입체와 공간’을 다양한 조건과 상황에서 활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조각가를 위한 생츄어리1-바위 옮기기>(서울교육대학교 샘미술관, 2022), <보이지 않는 경계 잇기>(수림아트센터 김희수 아트갤러리, 2020) 등이 있으며, 서울대학교 미술관, 안양문화예술재단 등의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주요 작품
바위 옮기기(전시 전경)
석고, 레진, 에폭시, 청동, 영상
가변 크기, 2021
바위 옮기기 - 기억(영상 캡쳐 이미지)
단채널 비디오
00.19.29, 2021
산에서 조각하기1 - 삼각산 조각하기(영봉에서)
칼라 사진
34X42cm, 2012
여성 미술가를 위한 도구 만들기 - 태피스트리 협업의 도구(8명을 위한 콤부 손잡이)
석고, 나사
8개 각 25x4x4cm, 2014
여성 조각가를 위한 행동풍부화 - 까뮤끌로델과 인터뷰(영상 캡쳐 이미지)
단채널 비디오
00.20.00, 2018
여성 조각가를 위한 행동풍부화(전시 전경)
조각,영상,오브제,월텍스트 등
, 2018
우리들 사이(서울광장 전시 전경)
그물, 각종 끈, 나무 프레임
3000x1800x200cm, 2019
Solo Exhibitions
2022 조각가를 위한 생츄어리1-바위 옮기기, 서울교육대학교 샘미술관, 서울
2020 보이지 않는 경계 잇기, 수림아트센터 김희수 아트갤러리, 서울
2018 여성 조각가를 위한 행동풍부화, 탈영역우정국,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2 경기시각예술 성과발표전-생생화화:공간12인 3색, 영은미술관, 광주(경기)
2021 2021 송은미술대상, 송은, 서울
2020 횡단하며 흐르는 시간, 인천아트플랫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