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의 작품에는 일상의 풍경이 등장하지만 그 맥락은 애매하다. 풍경을 이루는 대상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으며, 장소를 특정 짓는 것의 기능이 상실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애매모호한 풍경은 의식을 중첩시켜 낯섦의 이미지를 만들고 삶 속에서 느껴온 생경함, 허무함 등의 감정이 혼합되는 지점이다. 주요개인전으로 <완전한 불완전>(광명시민회관, 2021), <맹시>(갤러리 그리다, 2016) 등이 있으며, <명백한 전시회>(광명시보건소, 2021), <작가의 이력서>(예술공간 의식주, 2021)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주요 작품
Big Pot
Acrylic & oil on linen
115x110cm, 2021
Cactus
Acrylic & oil on linen
115x110cm, 2020
Cactus
Acrylic & oil on linen
115x110cm, 2021
Cactus
Acrylic & oil on canvas
53x50cm, 2021
Playground
Acrylic & oil on linen
100x95cm, 2021
Solo Exhibitions
2021 완전한 불완전, 광명시민회관, 광명
2016 맹시, 갤러리 그리다, 서울
2012 NEVER CAME, 갤러리 아트사간,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2 Mini Original, Metaverse by Print Bakery, 에디션 갤러리(크립토복셀), 서울
2021 작가의 이력서, 예술공간 의식주, 서울
2020 아트팬데믹, 가나아뜰리에,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