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는 불안한 시대를 사는 우리의 내면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고 이것을 풍경과 일상이라는 소재로 관계 맺기를 시도한다. 우리에게는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제약이나 제한되어지는 여러 상황들로 인해 각자 나름의 ‘심리의 그늘’이 자리한다. 풍경의 장면을 통해서 불안함과 공허함, 채워지지 않는 결핍에 대한 공감을 드러내고 예술이 가진 회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개인전으로 <포말몽환>(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2021), <가장자리>(아트비트갤러리, 2019)가 있으며, 2022년 장욱진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
주요 작품
1.밤길I
장지에 아크릴
150x210cm, 2021
2.밤길II
장지에 아크릴
112x112cm, 2021
3.산책
장지에 아크릴
112x162.2cm, 2021
5.파도
장지에 아크릴
130x194cm, 2019
9.설경
장지에 아크릴
45.5x53cm, 2021
Solo Exhibitions
2021 밤의 시작 詩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양주
2021 포말몽환,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
2020 풍경의 시간, 임시공간, 인천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2 AG신진작가 선정작가전, AG갤러리, 서울
2022 화가별장,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양주
2022 유연한 풍경,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