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無아我를 주제로 작업하는 무아리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대한 대안으로 원시적 삶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태초의 순수함을 간직한 원주민 여인의 신체를 모티브로 작업한다. 작가는 여인의 몸이 문명 이전의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 꾸미지 않은 순수함과 생명력을 상징한다고 생각했으며, 원주민들이 춤을 출 때 사람과 자연 모두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신체, 꽃, 구름, 기타 기하학의 도형의 이미지들을 조합해 무無의 유토피아를 작업에 담아내어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나의 유토피아>(스페이스결, 2023), <FLOWERS BLOOM>(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2022) 등이 있다.
주요 작품
꽃이 피었습니다7-1b
ceramic on wood
81x81cm, 2023
감정의 조각들-치유1
Mixed media on wood
52x60cm, 2021
감정의 조각들-욕망
Mixed media on wood
65.2x52cm, 2021
감정의 조각들-꿈꾸는 여인2
Mixed media on wood
54.5x38.5cm, 2020
감정의 조각들-치유2
Mixed media on wood
55.5x56.5cm, 2021
꽃이 피었습니다2-4a
ceramic on wood
78x78cm, 2023
꽃이 피었습니다3-6a
ceramic on wood
115x115cm, 2023
감정의 조각들-침잠
Mixed media on wood
72x50cm, 2021
꽃이 피었습니다3-7a
ceramic on wood
118x118cm, 2023
꽃이 피었습니다3-8a
ceramic on wood
110x110cm, 2022
Solo Exhibitions
2023 나의 유토피아, 스페이스결, 서울
2022 FLOWERS BLOOM,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한중2인전 ‘Tow Voices, One Vision’, 아트필드갤러리, 서울
2023 봄의제전 The Rite of Spring, 신세계갤러리, 대구
2023 무아리이수진2인전 MEZCLARSE, 아트스페이스이색,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