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경은 전자매체가 생성한 이미지의 보이지 않는 층위에 주목하며 이를 회화로 재해석한다. 과거 다양한 매체의 이미지 생성 과정을 표현해온 그는, 소셜 네트워크 속 디지털 이미지와 아날로그 사진의 흔적을 탐구하며, 매체와 시각 사이의 간극을 시각화한다. 회화는 이미지의 감춰진 서사를 드러내는 장이 된다.
2020 할리갈리 카드 세기 영큐브 프로젝트, 갤러리 밈, 서울 2019 버터맛 나비 신진작가 전시, KSD갤러리, 서울 2016 뉴 디스코스 우수작가선정 전시,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9 New Thinking New Art 신진작가 단체전, 리서울 갤러리, 서울 2011 Boiling Point 단체전, 쿤스트독 갤러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