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진은 말과 그림, 그림과 말이 번복되는 전환의 과정에서 사라지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이미지들 그 사이 즉 ‘상황성’에 주목하고, 이상적으로 재구성된 이미지들이 맺는 관계와 파편화된 이미지의 서사를 회화에 담아낸다. 사실적이면서도 추상적인 회화는 장면을 추리해 나가면서 새로운 상상을 가능케 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주요개인전은 <Blue Scene>(인사아트프라자, 2019)과 <던져진 사건들>(레인보우큐브, 2018)이 있으며, 2022년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959 아트플랫폼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
주요 작품
Surfing
Oil on canvas
80x100cm, 2020
Yellow tips
Oil on canvas
33x33cm, 2020
검은새를 위한 마지막 남은 열매들
Oil on canvas
각 97x145.5cm, 2021
붉은 눈의 토끼가 사는 곳
Oil on canvas
60x60cm, 2021
하얀 종이1
Oil on canvas
80x60cm, 2020
Solo Exhibitions
2019 Blue Scene, 신진작가 공모선정전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2018 던져진 사건들, 처음의 개인전 공모선정전시, 레인보우큐브,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1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 권소진, 오지은 2인전, 폴스타아트갤러리, 서울
2021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권소진, 최희정 2인전, 아라천 디자인큐브, 인천
2021 제2회 꼬리에 꼬리를 물고 : 전시경기, 중간지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