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섭은 여행에서 마주한 도시 풍경과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차갑고 삭막하다고 여겼던 도시의 편견을 걷어낸다. 분채와 석채를 활용한 한국화 채색기법을 통해 따스한 색감의 이상향을 그려내며, 소외된 공간 속에도 존재하는 인간미와 정서를 시각화한다. 작가는 현대인의 내면에 자리한 공허와 무력감, 자아의 흔들림을 반영하며, 색의 반전과 상상 속 풍경을 통해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019 THE SAME PLACE, ANOTHER SPACE, 갤러리 인사아트, 서울 2018 탐앤탐스 개인전, 탐앤탐스블랙 이태원점, 서울 2017 THE SAME PLACE, ANOTHER SPACE, H:SPACE, 서울 2016 같은 곳 또 다른 공간, 보다아트센터, 대전
2020 남산의 예술가들 13인 초대전, YTN남산갤러리, 서울 남산타워 2020 LOVE & LIFE, 파비욘드갤러리, 서울 2020 핑크의 세 가지 이유 3 Reasons of Pink – 벚꽃놀이대신 놀자!, 인사갤러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