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현은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드로잉과 메모로 즉각 기록하며 작업을 시작해왔다. 이렇게 기록된 생각들은 조각, 드로잉, 인터랙티브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각화된다. 그의 작품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형상으로 관람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무장된 감성을 해제시키는 따뜻한 힘을 지닌다. 작가는 작품이 단절된 시대 속에서 진정한 소통의 매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2017 Cold Fact, 대안공간 눈, 수원 2017 Fun House, 오!재미동갤러리, 서울
2018 Unhidden:진실의 재해석, 갤러리 레스빠스71, 서울 2018 불안의 좌표, 예술지구 P,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