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랑은 파주와 양주를 오가며 지필묵을 사용한 수묵 작업을 진행한다. 그의 작품은 이 시대 회화를 통해 ‘몸’에 남은 흔적을 탐구하며, 몸을 개인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매개체로 본다. 작가는 한 사람의 몸을 통해 다층적인 삶의 맥락을 드러내고, 매끈하거나 단순하지 않은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을 고민하며 작업한다.
2019 여러가지구슬,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777, 양주 2018 길 끈 선, 스페이스 아트와, 서울 2017 파주 Faju, 갤러리 도로시살롱, 서울
2020 어떤 가족의 기록, 광주신세계 갤러리, 광주 2019 풀잎이웃, 2인전 수원시립미술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수원 2017 Can art go too far?, 스페이스 아트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