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필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자본주의 현실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서사를 조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빌딩처럼 팽창한 구조물, 그 아래 짐을 짊어진 동물 형상은 욕망의 무게를 감당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상징한다. 작가는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생명의 경외와 희망을 담아내며, 삶의 순환과 근원을 사유하는 조각 세계를 구축한다.
주요 작품
나르시즘 Narcissism
청동,스텐,야광안료
75x25x156cm, 2020
부러진 빛 Broken Light
청동,유리,조명
60x46x110cm, 2019
친밀한 폭력 Intimate Violence
청동,frp
220x750x160cm, 2019
집으로1 The way home
f,r,p,청동
20x20x200cm, 2016
실낙원(S) Paradise lost
청동,스텐
21.5x20x80cm, 2020
실크로드 Silkroad
나무,동,청동
50x80x250cm, 2020
소름 Goose Piples
투명레진.돌,frp,조명
35x30x54cm, 2018
부유2 Flotation2
청동,스텐
40x30x110cm, 2018
겸손 Modesty
자연석,청동
30x110x58cm, 2020
버블 Bubble
f,r,p
27x33x70cm, 2018
Solo Exhibitions
2019 부러진 빛,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2018 Paradise Lost_실낙원 IFC Mall, 서울
2017 Paradise Lost_실낙원, 갤러리 세줄,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0 래일-제주 4.3 미술제, 예술공간 이아, 제주도
2018 헌화가, 경포대, 강릉 강원도
2018 경기 아카이브_지금, 경기상상 캠퍼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