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주는 예술을 통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과 자기 소구적 태도를 바탕으로, 공공미술과 소설기반 영상작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온 시각예술가다. 공공영역과 개인영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오브제의 생동감에 주목하며, 오브제의 운동과 움직임을 통해 역사적·사회적 맥락과 개인적 서사를 교차시킨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예민한 감성으로 삶과 공동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예술적 완성도와 성실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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