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은 물이 있는 풍경을 통해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움직임과 그 사이의 감각을 회화로 표현한다. 변화하는 장면을 바라보고 그리는 행위를 통해 잠시나마 형태를 부여하되, 고정되지 않고 유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곧 사라질 움직임을 담는 이 회화는 존재와 부재 사이의 감각을 탐색한다. 주요 개인전으로 <하얀 밤 그리고 날개>(새공간, 2023), <따뜻하게 얼리기>(미학관, 2023), 주요 단체전으로 <다시 그린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일민미술관, 2022) 등이 있다.
주요 작품
floating fountain #97 - wings
순지에 채색
90.9x72.7cm, 2023
floating fountain #57
순지에 채색
72.7×53cm, 2021
floating fountain #89 - splash
순지에 채색
100×72.7cm, null
floating fountain #100 - day and night
순지에 채색
65x35cm, 2023
floating fountain 112 - summer haze
순지에 채색
72.7x100cm, 2024
부유하는 물덩이 #17-여름 안개
순지에 채색
73x60.6cm, 2019
부유하는 물덩이 #37-따뜻하게 얼리기
순지에 채색
145.5x112.1cm, 2020
부유하는 물덩이 #55-밤 빛
순지에 채색
40x110cm, 2021
부유하는 물덩이 #50-따뜻하게 얼리기
순지에 채색
130.3x162.2cm, 2020
floating fountain #13 — wet forest
순지에 채색
116.8×91cm, 2019
floating fountain #31
순지에 채색
145.5×112cm, 2019
floating fountain #57
순지에 채색
72.7×53cm, 2021
Solo Exhibitions
2024 프로젝트 '물풍경', 새공간, 서울
2023 하얀 밤 그리고 날개, 새공간, 서울
2023 따뜻하게 얼리기, 미학관,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물, 길, 한원미술관, 서울
2023 종이로 만든 거울 : 시간조각모음, 성북예술창작터, 서울
2022 다시 그린 세계 —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 일민미술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