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유는 꿈을 꾸는 상태와 그 체험을 회화로 기록하는 시각예술가다. 자신만의 논리적 특성에 따라 구축한 공간 안에서, 반복되는 직선과 곡선으로 정교하게 형상을 그려내며, 꿈의 상징성과 상상력을 융합한 독특한 이미지를 만든다. 그의 작업은 근거를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과 상상의 세계를 조합해, 괴짜스럽고 유머러스하며 때로는 우주적 낯섦을 자아낸다. 김철유는 의식과 무의식, 현실과 공상이 교차하는 꿈의 메커니즘을 탐구한다.
2017 Be High, Journey to Nowhere, 아트비엔, 서울 2013 우주여행, 롯데갤러리, 일산 2012 In & Out Project, 가인갤러리, 서울
2020 The View from Here, 엘리자베스 존스 아트센터, 오리건, 미국 2020 Spring Flash 2020, 더 이쿼티 갤러리, 뉴욕, 미국 2019 Connective Tissues, 스텔라 리플리 갤러리, 퀘벡,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