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는 전통 한국화의 재료와 도상을 바탕으로 일상의 공간과 산수의 이미지를 혼합해 새로운 시각적 서사를 구성한다. 화면 속에서는 자연과 현대의 사물, 인물들이 경계를 허물며 공존하고, 분해와 재조합을 통해 상상의 유희가 펼쳐진다. 작가는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겹쳐지는 순간을 통해 일탈의 지점을 탐색한다.
2017 문답집, 한미갤러리, 서울 2014 숲을 그린 까닭, 갤러리조선, 서울 2012 어초문답, 공아트스페이스, 서울
2020 생명 속의 안식처, 산지천갤러리, 제주 2019 화첩:심상공간, 한원미술관, 서울 2019 CRE8TIVE REPORT, OCI미술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