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예는 유전적 질환, 질병, 자연재해, 생태계 위기 등 인류와 자연을 둘러싼 문제를 생물학적·생명공학적 접근으로 탐구하는 시각예술가다. 세포, 바이러스, DNA 등 미시적 생명 요소를 분석하며 재난과 재앙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간다. 2019년 국제 바이오아트 공모전 대상 수상 이후, 2022년 뉴욕 바이오아트 레지던시에 참여하며 활동을 확장했다. 2024년 아티언스 대전에 선정되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협업했다. 주요 개인전으로 《식물행성》(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2024), 《부여된 생》(갤러리 아리아, 2022)이 있으며, 《Weedrium;쓸모의 이동》(경기상상캠퍼스, 2024), 《Ghost Ecologies: Hidden Kinship》(미국 SVA 뉴욕, 2022)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24 식물행성, 양구군립 박수근 미술관, 양구 2022 부여된 생, 갤러리 아리아, 서울 2022 죽은나무의 변이, 초성리 간이역, 연천
2024 Weddrium;쓸모의 이동,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도 2024 경기예술인 기회소득페스티벌_본업,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도 2022 Ghost Ecologies: Hidden Kinship, SVA, 뉴욕,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