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경

Jun, Jinkyoung (b.1973)
전진경은 사회현장에 밀착하여 사회 고발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이자 액티비스트이다. 빈 공장에서 콜트콜텍 해고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점거예술을 기획하고 해고노동자들과 지속적인 연대로 농성천막 드로잉 작업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해고노동자 아내의 이야기에서 시작한 <신체의 근육으로 버티는 힘>에 대한 회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등산이 나를 살렸어>라는 주제를 통해 ‘견디는 힘은 정신력이 아닌 근육에서 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이 주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등산이 나를 살렸어>(인디프레스갤러리, 2024), <기 라는 건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임대공간, 2021) 등이 있으며, <새날>(무등갤러리, 2023), <생생화화>(영은미술관, 2022) 등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주요 작품

내 숨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2
캔버스에 아크릴
162x130cm, 2023
다 잘됐으면 좋겠다
캔버스에 아크릴
91x116cm, 2022
더 멀리 가보고 싶어졌다
캔버스에 아크릴
130x194cm, 2023
두근거림
캔버스에 아크릴
145x112cm, 2021
메아리가 없다
캔버스에 아크릴
162x130cm, 2022
위로는 하지마
캔버스에 아크릴
80x100cm, 2022
서랍 속 비상금 같은 말
캔버스에 아크릴
130x162cm, 2023
텅빈 공휴일
캔버스에 아크릴
91x116cm, 2022
할 일 없는 사람처럼 산을 올랐다
캔버스에 아크릴
130x162cm, 2023
햇살은 어둡다
캔버스에 아크릴
145x112cm, 2022

Solo Exhibitions

2024 등산이 나를 살렸어, 인디프레스갤러리, 서울 2021 기 라는 건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 임대공간, 서울 2019 변하지 않아.EPS, 경의선공유지.EPS,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오월전 <새날>, 무등갤러리, 광주 2022 경기시각예술성과발표전 <생생화화>, 영은미술관, 광주 2021 고암의 춤 : 평화, 공존, 화합, 이응로의 집.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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