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Kim, Sunyoung (b.1984)
김선영은 사회적 불안과 불확실함 속에서 만나는 풍경을 심리적 풍경으로, 체화된 풍경으로, 분절된 신체로 표현해왔다. 안과 밖, 덩어리와 조각, 부분과 전체, 열린 것과 닫힌 것, 움직이는 것과 정지한 것,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몸과 마음 등 뚜렷하지 않은 경계에서 고민없이 받아들이던 모든 것을 의심하며 뒤편에서 잊혀져간 작은 감정에 주목한다. 자신의 감정과 동일시되던 풍경들과 벌어지는 틈을 통해 주체 밖의 것에 관심을 두며 ‘나’라는 주체에 다가가지 못하는 경계에 관심을 갖고 작업한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정지, pause>(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018), <텅 빈 바다>(겸재정선미술관, 2017) 등이 있다.

주요 작품

piece, 또는 포개진
장지에 아크릴, 과슈, 분채, 꼴라주
91x117cm, 2023
덜익은 마음
종이에 채색
100x80.5cm, 2019
둘, 하나가 되는 조각
장지에 아크릴, 과슈, 분채, 꼴라주
192x260cm, 2023
나의 조각, 조각, 조각
장지에 아크릴, 과슈, 분채, 꼴라주
192x130cm, 2023
목격
종이에 채색
72x60cm, 2015
반짝
장지에 아크릴, 과슈, 분채, 꼴라주
72x60cm, 2023
벅찬 땅
장지에 아크릴, 과슈
91☓117cm, 2015
붉은벽
종이에 채색
190x280cm, 2016
선잠과 un-cast
장지에 아크릴, 과슈, 분채
145x224cm, 2019
쏟아지고 솟구치는
장지에 아크릴, 과슈, 분채
188x122cm, 2022

Solo Exhibitions

2018 정지, pause.,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7 텅 빈 바다,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2015 우리라는 우리, 갤러리 버튼,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경기 시각예술 생생화화-야생화, 김홍도미술관, 안산 2022 제9회 종근당예술지상, 세종미술관, 서울 2022 흩어지고 열리는 것들, space mm,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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