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은 다양한 관계에서 비롯되는 기억과 감정을 토대로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을 구성한다. 실재하는 대상과 동시에 실재하지 않는 비현실적인 공간이 혼재된 풍경을 통해 익숙하지만 생경한 장면을 만들고 ‘우리는 무엇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관계는 어떻게 변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작업은 감상자들에게 타자와 세계 그리고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사유의 순간을 제안한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LINK》(갤러리 다선, 2024), 《납작한 풍경》(서인 갤러리, 2023) 등이 있으며, 《평론가 선정 10인 청년작가 기획전》(인사아트프라자, 202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에 작품이 소장 되어있다.
주요 작품
이토록 초록
acrylic and oil on canvas
24.2 x 34.8cm, 2025
나란히 포개어진
acrylic and oil on canvas
24.2x34.8cm, 2025
가보지 않은 길
acrylic and oil on canvas
27.3x19cm, 2024
평정심
acrylic and oil on canvas
27.3x19x3.5cm, 2024
잠시 머무르다 이내 사라지는 모든 것
acrylic and oil on canvas
50x65.1cm, 2024
어쩔 수 없던 모든 것들에게
acrylic and oil on canvas
60.6x72.7cm, 2024
장면들
acrylic and oil on canvas
53x72.7cm, 2024
서로 다른 결핍을 안고 사는 우리들
acrylic and oil on canvas
72.7x72.7cm, 2024
우리의 계절
acrylic and oil on canvas
33.4 x 45.5cm, 2024
끊어지고 이어지는
acrylic and oil on canvas
53x40.9cm, 2024
기나긴 밤을 지나
acrylic and oil on canvas
91x116.8cm, 2024
희미해져 가는 것들
acrylic and oil on canvas
53x40.9cm, 2024
Solo Exhibitions
2024 LINK, 갤러리 다선, 과천
2024 벽과 막, Gallery MHK, 서울
2023 납작한 풍경, 서인 갤러리,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5 BAMA 특별전 focus on:20s30s, BEXCO, 부산
2024 평론가 선정 10인 청년작가 기획전, 인사아트프라자, 서울
2023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코엑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