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경은 현대사회에 살며 느꼈던 크고 작은 문제들과 감정을 인물로 형상화시켜 작업한다. 직접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인 ‘수면’이란 작품 연작을 진행 중이다. '수면' 연작은 현대사회에서 많은 공동체를 겪으며 느꼈던 불편하고 불안했던 시선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편한 시선들과 마주했을 때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피하는 모습을 표현하지만, 그런 시선들에 경각심을 가지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 또한 담겨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더 보기>(가온갤러리, 2023), <성장할까요>(삼각산 시민청갤러리, 2023) 등이 있다.
주요 작품
수면
장지에 채색
162.2x112.2cm, 2019
수면
장지에 먹
162.2x130.33cm, 2019
수면
장지에 채색
162.2x130.3cm, 2018
수면
장지에 채색
162.2x130.3cm, 2023
수면
비단에 채색
90.9x72.7cm, 2018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3 더 보기, 가온갤러리, 서울
2023 성장할까요, 삼각산 시민청갤러리, 서울
202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