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는 일상의 물질과 풍경을 각각 고유한 존재로 인지하는 방식을 탐구하며, 주변의 사물들과 비물질적 요소들이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대상이 지닌 고유의 의미는 지워지고 형태와 감각만이 남는 순간에 주목한다. 작가는 시간과 공간 속 유동적인 존재로 변모하는 대상들을 관찰하고, 이들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멀리 더더더더》(공간 황금향, 2022), 《오아시스, 유리, 벽돌》(위켄드, 2018) 등이 있다.
2022 멀리 더더더더, 공간황금향, 서울 2018 오아시스, 유리, 벽돌, 위켄드, 서울 2015 Bird’s garden, Werner thoeni Art space,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3 자기방어술, 아트스페이스 프로그, 경기, 한국 2022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평촌홀, 경기, 한국 2021 창작의 시간, 선감어촌마을, 경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