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현은 변화되고 사라지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지리적 요건에 따라 장소의 공간과 기억, 흐름을 담아낸다. 사라지고 있는, 이미 사라진 곳에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우리)의 모습을 풀어내며 변화하는 현장의 모습과 과거의 기억 속 모습을 중첩시켜 기록한다. 작업을 통해 흐르는 시간을 대면시키며 과거의 시절을 통해 미래를 향해 더 나아갈 방법을 모색하고 탐구한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End, And》(창작스튜디오 131, 2024), 《사라지다;살아지다》(엄미술관, 2023) 등이 있으며, 《겹쳐진 자리》(동탄아트스페이스, 2025), 《다시,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문화역 서울 284, 2023)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24 End, And, 창작스튜디오 131, 울산 2024 사라진 바다, 살아진 우리, 선창포구, (구)보경포차, 화성 2023 사라지다;살아지다, 엄미술관, 화성
2024 2024 VaporHouse Project_PARADISE KOONI, (구)바다횟집, 고온항, 화성 2023 ChunMan Art for Young, 삼천리 본사, 서울 2023 다시, 자연에게 보내는 편지, 문화역 서울 284,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