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태는 정신의학사와 수용시설의 구조적 문제를 탐구하며, 2020년 개인전 《Everyday Tomorrow》(킵인터치, 2020)에서 “내일이 매일같지 않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그는 신경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증상들을 캐릭터로 번역하여 이야기 [Burn Pick Up: 태울 수 있으면 태워서 떠나고 싶습니다]를 집필했다. 2024년 연극형 전시 《스팟라이트, 평평한 무덤들에게》(탈영역우정국, 2024)에서는 ‘감각번역가’라는 개념을 도입해 시설, 추모, 애정의 층위를 다뤘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밤이 쏘다니는 자리》(아트숨비센터, 2023), 《Everyday Tomorrow》(킵인터치 서울, 2020) 등이 있으며 《네거티브 마들렌과 물냄새》(온수공간, 2024), 《Burn, Pick Up Prolougue》(서교예술실험센터, 2023)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2023 밤이 쏘다니는 자리, 아트숨비센터, 서울 2020 Everyday Tomorrow, 킵인터치 서울, 서울
2024 스팟라이트, 평평한 무덤들에게, 탈영역우정국, 서울시 2024 네거티브 마들렌과 물냄새, 온수공간, 서울시 2023 Burn, Pick Up Prolougue,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시